<통일 서포터즈 - Moon light> 북한인권 대학생 리더쉽 캠프를 다녀와서
이름: 이다영
2017-11-16 22:55:39  |  조회: 410

  11월 10,11,12일 2박 3일간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해태 크라운 연수원에서 북한인권 대학생 리더쉽 캠프가 진행되었다. 대구에서 오후 4시 기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출발했다. 캠프는 크게 강연 5개, 조별 ppt발표대회, 안보 견학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었다. 후발대로 가서 첫째날 강연 2개를 놓쳐서 무척 아쉬웠다. 강연1은 안정식 SBS 북한전문기자님이 김정은 체제와 한반도 위기에 관하여 해주셨고 강연2는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님이 북한인권 운동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대안에 관하여 해주셨다. 저녁을 먹은 후 본격적으로 ppt 만들기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다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했으나 하나 둘씩 아이디어가 나왔고 서서히 틀이 갖춰지기 시작했다. 저녁 8시부터 만들기 시작해 새벽 3시가 되어서야 끝낼 수 있었다. 둘째 날 피곤에 쩔어있는 상태로 간신히 강연 3개를 들었다. 국민통일방송 대표 이광백님과 ICNK 사무국장이신 권은경님, 그리고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김형수님의 강연이 있었다. 이 중 김형수님의 북한인권 실상과 해결방안에 대한 강연이 가장 인상 깊었다. 북한의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북한에서 살다오신 분께 직접 들으니 정말 마음에 와닿았다. 특히 북한 공개처형에 대한 경험을 얘기 해주실 때는 정말 눈물이 나왔다. 그리고 그날 저녁 ppt 발표가 진행되었다. 우리 조의 팀워크가 매우 좋았고 발표 준비도 열심히 했기에 자신있게 발표를 했다. 사실 다른 조들의 발표가 매우 훌륭해서 애초에 상을 타는건 포기하다시피 했다. 그런데 매우 놀랍게도 우리 조가 1등을 했다....!!! 1등 발표가 나고도 모두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다른 조들이 워낙 쟁쟁했기에 그 기쁨은 더할 나위 없이 컸다. 우리 조는 그날 밤 다른 조원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셋째날은 파주로 안보 견학을 갔다. 제3땅굴을 방문했는데 북한군에 의해 이 굴이 파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매우 컸다. 실제로 북한 간첩들이 이 굴을 통해 이동했다고 한다.  이렇게 파주 견학을 마지막으로 캠프는 끝이 났다. 이번 캠프는 전국에서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대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행사를 많이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캠프에 온 대학생들을 보며 한반도 통일의 한줄기 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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