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기간: 2017.07.05 ~ 2017.09.30
통일 서포터즈 4기 -통일리너스-
이름: 김혜민
2017-06-30 13:09:24  |  조회: 1031



<우리 안의 통일, 통일리너스>

 2017년 5월 29일 월요일, 통일 서포터즈 서울 9팀의 ‘통일리너스’ 팀이 대학로 엔제리너스에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SNS를 통해서만 소통을 이어오다 실제로는 처음 만나는 자리였는데요. 처음에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자기소개를 시작했습니다. 지역별로 배정된 팀이라 대학교가 겹치거나 비슷한 곳에 위치해 앞으로도 회의 장소를 정하기에는 용이할 것 같았어요. 전공은 다 달랐지만 통일에 관심을 적극적으로 가지는 대학생이라는 점은 저희의 공통된 사항이었습니다. 간단한 담소를 나누며 서포터즈 가입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질문 사항을 인터뷰 형식으로 다루어 본 내용입니다.


Q. 통일 서포터즈에 지원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김혜민(팀장)  처음에는 아는 언니가 추천해줬어요. 통일서포터즈에 대해 좀 더 알아보니 의미있는 활동을 많이 하기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이재연  필리핀에서 요리사로 선교활동을 할 당시 굶주린 아이들에게 스파게티 한 접시씩 나누어 주었어요. 한 입만 먹고 가족들을 위해 집으로 가져가는 모습을 보고, 그 아이들이 더 배불리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민족이지만 이와 비슷하게 굶주리고 있는 북한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북한 아이들에게 태어나서 한번이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고 싶었어요. 그러려면 통일이 이루어져야 하고, 또 스스로도 통일에 찬성하기 때문에 통일서포터즈 단원으로 활동하고 싶어 지원했어요.

김무성  대학생들은 여러 경험을 하기 위해 대외활동을 많이 해오고 있잖아요. 통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북한에 대해 공부도 하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취지의 대외 활동이라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남지연  통일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초등학교 때 우리학교로 전학 온 새터민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 때는 마냥 신기했었는데 공부를 하고 내가 커 가면서 새터민이 더 이상 신기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작은 불씨지만 저도 새터민과 통일을 위해 기여하고 싶었어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대학에 와서 의미 있는 활동들을 찾던 중 통일 서포터즈를 알게 되어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김윤우  투어가이드가 장래희망이에요. 자세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투어가이드가 되고 싶어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의 분단현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고, 한반도 안보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고 싶어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조은비 기자)


 이후 본격적으로 팀 미션에 관한 토의를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팀 미션은 팀 이름 정하기, 팀장 정하기였는데요. 팀 이름을 먼저 정했습니다. 여러 아이디어가 오고 간지 5분 정도 후, 팀의 막내인 은비가 ‘통일리너스’라는 이름을 제시했어요. 팀원 모두가 찬성하게 되어 팀명이 확정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지정한 한글 표기는 ‘통일리너스’, 영문 표기는 ‘tongil_in_us’입니다. 팀 이름 정하기 후, 아이디어 제시를 해준 은비에게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통일리너스’로 팀명을 정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조은비  일단 처음에는 우리가 엔젤리너스에서 만났으니까 엔젤 대신 통일을 넣어봤어요. 근데 생각보다 의미가 통하더라고요. 통일리너스(tongil in us), ‘통일이 우리 안에 있다.’ 괜찮지 않나요? (웃음) 팀원들에게 제안하니 다들 반응이 좋아서 팀명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김윤우 기자)


 막내다운 기발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팀장 선출을 했는데요, 아무도 지원자가 없어 스마트 폰으로 사다리타기를 해서 팀장을 정했습니다. 결과는? 혜민언니가 팀장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팀장이 된 소감 한마디 들어보겠습니다.


Q. 얼떨결에 팀장이 되었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혜민(팀장)  정말 제가 팀장이 될 줄은 몰랐는데, 당황스럽지만 열심히 해볼게요. 팀원들 중에서 나이도 제가 중간이라 동생들과 오빠들의 의견을 잘 연결해 줄 수 있는 역할에 적합할 것 같아요.
(김윤우 기자)


 네, 이렇게 팀 미션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저희 팀은 이왕 만난 김에 팀 공식 블로그를 생성하고 팀 소개 PPT까지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각자 자기소개와 공통 질문 2개를 더 추가해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통일’이란?

김혜민(팀장)  제가 생각하는 통일은 ‘거울’이에요. 거울을 보며 가위바위보를 하면 항상 비기게 되잖아요. 이와 같이 통일은 누가 이기고 지는 과정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통일은 남과 북이 함께 서로를 바라보며 같은 모습이 되는 것이에요.

이재연  제가 생각하는 통일은 ‘곧 다가올 현실’이에요. 대다수의 국민들이 통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죠. 하지만 현재 정세나 많은 사건들을 미루어 보았을 때, 곧 머지않아 통일이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우리 미래세대가 꼭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곧 다가올 현실이라고 생각했어요.

김무성  제가 생각하는 통일은 ‘새로운 시작’이에요. 통일이 되면 많은 변화가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하잖아요. 왜냐하면 서로 다른 문화와 사상의 차이가 있었고 그것이 통일 이후엔 조화를 이뤄야하고, 서로 이해하고 화합을 해야 할 것이에요. 통일이 우리의 목표이지만,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남지연  제가 생각하는 통일은 ‘축복’이에요. 강대국들의 이념 다툼의 가장 큰 피해자가 우리나라라고 생각해요. 67년 전 누군가는 목숨을, 누군가는 삶의 터전을 또 누군가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겠죠. 고등학교 때 이산가족 상봉 당시 동영상을 학교에서 본 적이 있었어요. 그 분들이 기쁨의 눈물을 흘릴 때 가슴이 먹먹했어요. 사랑하는 가족임에도 정해진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이별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슬펐어요. 물론, 통일은 경제적인 의미로서 우리에게 큰 축복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제가 생각했을 때 통일은 가족이나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같은 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을 감내해야 했던 사람들에게 재회를 선물한다는 점에서 큰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김윤우  제가 생각하는 통일은 ‘분명 더 나은 미래’에요. 많은 젊은이들이 통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그런 생각을 하는 청년들에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 떨어져 있던 우리 민족이 하나로 다시 뭉치게 되는 것은 분명 더 나은 결과, 더 나은 미래를 가져다 줄 거라는 것을요.

조은비  제가 생각하는 통일은 ‘종이접기’에요. 종이접기를 할 때에는 모서리가 잘 안 맞기도 하고 종이가 구겨지고 찢어지기도 하잖아요. 그렇게 통일이 되기 위한 과정은 순탄치 않을 것이에요. 그런데 종이접기 매뉴얼을 보고 천천히 따라 접으면 예쁜 종이 모양이 완성되듯이, 남과 북이 서로 협력해서 조화를 이루고, 서로 배울 점은 배워가며 노력하면 아름다운 통일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조은비 기자)



Q. 11월까지 통일서포터즈 단원으로 활동하게 될 텐데, 각오 한마디씩 부탁해요.

김혜민(팀장)  우와~ 통일 대박!

이재연  통일리너스, 아자아자 파이팅! 다같이 38선으로!

김무성  통일리너스 짱!

남지연  작지만 따뜻한 불씨로 활동할게요. 나의 작은 노력이 당장 통일을 이룰 수 없겠지만, 누군가의 조그마한 관심들이 모여 궁극적으로 미래 세대에는 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할게요!

김윤우  개인 블로그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게요. 기대해 주세요!

조은비  통일리너스의 목표는 통일부장관상!
(김윤우 기자)


 이렇게 회의를 마치고 근처 음식점에서 다 같이 늦은 저녁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렇게 뒷풀이를 하고 나니 첫 만남이었지만 친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앞으로도 잘 통하는 팀원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 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만남은 2017년 6월 20일 화요일에 있었습니다. 약 3주의 시간이 흐른 후 통일리너스가 다시 만나게 된 이유는 또 다른 팀 미션이 공지되었기 때문인데요. 팀 페이지 개설 및 팀 소개를 카드뉴스, 영상, 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두 번째 미션 내용이었습니다. 팀 페이지는 첫 번째 만남에서 팀 공식 블로그를 개설하였기 때문에 팀 소개 방식을 정해 보다 구체적인 팀 소개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팀이 선택한 팀 소개 방식은 기사 작성! 김윤우 기자와 조은비 기자가 되어 팀원 인터뷰 및 회의 내용을 기사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기사 작성 후에는 서울로 7017 공원에 가서 산책도 하고, 야식도 먹으러 가며 팀원끼리 더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팀원들 덕분에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며 오늘 기사는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통일리너스’의 활약, 많이 기대해 주세요!



김윤우, 조은비 기자
yoonukim@naver.com/goodrain98@hanmail.net
2017.06.20. 20:09 수정,  완료





통일 서포터즈 4기 통일리너스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tongil_in_us

  목록 수정 삭제  
댓글  총1
 
덧글 입력박스
덧글모듈
0 / 1200 bytes

이모티콘 김무성

좋다아~~ㅋㅋㅋ   17-06-30  | 수정 | X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4 통일 서포터즈 4기 -통일리너스- [1]
김혜민
17-06-30 1030
93 통일 서포터즈 4기 "유성매직" 의 첫번째 팀미션 / 우리가 누구?
호수지
17-06-30 970
92 통일 서포터즈 4기-합집합 입니다
서채영
17-06-30 958
91 통일 서포터즈 4기 - 월화수목금'통일'을 소개합니다!
홍요섭
17-06-30 941
90 통일서포터즈 4기 "연결고리" 우리가 누구?
이유림
17-06-30 945
89 통일 서포터즈 '통일한민족'을 소개합니다!
윤원정
17-06-29 897
88 통일서포터즈 KUNI 쿠니 조 소개!
김대영
17-06-29 1117
87 통일서포터즈 4기 '통일로 내일로'
박슬기
17-06-29 973
86 통일서포터즈 4기 위(WE)로 팀 첫 번째 미션 - 팀 소개 입니다.
노진우
17-06-29 1019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